상간녀명예훼손 문제없이 불륜을 보복하는 정당한 방법은?

 

남편이 또 다른 여성과 외도했다는 사실을 알고 난 후 이성적으로 대처할 사람이 과연 몇이나 될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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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혼자들을 대상으로 전국적으로 조사를 해 보아도 절반 이상은 이성을 잃을 것 같다는 답변을 할 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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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 우리는 현명한 아내이자, 아이들에겐 따뜻한 엄마이기에 감정에 북받쳐 대응하기 보다는 법적으로 처벌하는 방법을 택하시리라 믿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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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드라마에서는 상간녀한테 찾아가 때리기도 하고 물건을 집어 던지기도 하고 심지어 얼굴에 물도 쏟고 그러던데..” 라는 생각이 드시겠지만, 드라마와 현실은 확연히 다르다는 점을 기억해 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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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로 상간녀에게 그런 행동을 하게 되면 형사처벌로 이어질 수 있으며 상간녀명예훼손으로 문제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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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들의 아픔을 덜 수 있는 방법을 알려드릴 테니 어떻게 하면 법의 울타리 내에서 대처할 수 있을지 꼼꼼히 살펴보세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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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간녀를 향해 화살을 당기는 방법

 

일반적으로, 부부사이를 파탄에 이르게 한 상간녀에게는 정신적 피해보상에 상응하는 위자료를 청구할 수 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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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만한 혼인생활을 영위하고 있는 의뢰인의 가정을 파탄에 이르게 한 주요인물인 상간녀를 향해 민사상 손해배상을 청구할 수 있는 것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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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한 조항을 따로 두고 있다라는 것은, 2015년 이래로 사라진 간통죄(형사처벌)와 별개로 민사상 손해배상을 따로 청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이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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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한 법률적인 절차가 있으니 상간녀를 향해 직접 보복을 가하는 행위는 용인될 수 없음을 의미하기도 합니다.

 

 

상간녀명예훼손을 피하기 위한 방법

 

상간녀소송을 진행하여 겁주기!

 

이 소송의 주도권은 사실상 의뢰인인 원고에게 있습니다. 상간녀는 결론적으로 ‘유부남’을 만나온 것이기 때문에 소장을 받기 전까지 매우 전전긍긍할 것이고, 소장을 받은 후부터는 더욱 더 심적인 압박감에 시달릴 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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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기 때문에 직접적으로 찾아가 폭행을 행사한다거나 상간녀의 직장에 이 사실을 떠벌리는 등, 가족친지들에게 알리는 행위보다는 소송을 제기하는 것부터 먼저 고려하는 것이 안전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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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송을 많이 진행해보지 않았던 일반인이라면 법원의 개입으로 인해 자신이 소송의 당사자가 되었다고 느끼는 순간, 마음의 짐이 한가득 쌓이게 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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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 마저도 상당한 충격과 공포심을 유발할 수 있기 때문에, 감정적으로 대응하는 것은 보류해 두는 것이 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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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대한 가사법전문변호사의 도움을 받아 상간녀 명예훼손에 해당되지 않는 방법을 모색하시는 것이 좋으며, 최대한 많은 위자료를 받는 데 집중해야 합니다.

 

 

상간녀명예훼손으로 몰릴 수 있는 행동들

 

대표적으로 개인의 SNS 계정에 상간녀와 남편의 만행을 만천하에 알리는 경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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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 개인 sns가 활성화되고 있는 가운데 상간녀의 인적사항이 드러나는 글이나 영상을 올리는 행위는 개인정보보호법 위반으로 처벌받을 수 있어 조심해야 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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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 상간녀소송을 진행하기 위해 인적사항, 주소, 연락처를 알고 난 후 직장 혹은 거주지에 찾아가 불륜행위를 폭로하는 경우가 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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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 순간 상간녀를 매도시키기에는 적합하다고 판단될지 몰라도 길게 보았을 때 위자료를 받아낼 수 있는 가능성이 희박해 질 수 있으며 그 액수 또한 낮아질 수 있다는 점, 주의해 주세요.